방송: 생방송투데이
코너: 외국인의 밥상
주제: 오스틴을 사로잡은 맛, 다슬기 국밥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76
충북 영동군 황간면. 조용한 시골 마을의 식당 하나가,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생방송투데이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서 오스틴이 감탄한 다슬기 국밥의 주인공은 바로 <원조동해식당>.
이곳은 40년 넘게 다슬기 국밥 하나로 승부해온 영동군의 숨은 맛집이다.
다슬기 국밥은 처음엔 생소할 수 있지만, 한 숟갈 뜨는 순간 생각이 바뀐다.
맑고 구수한 국물, 잘게 다진 다슬기 살이 듬뿍 들어간 구성.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깔끔한 맛은 속을 개운하게 풀어준다.
오스틴도 처음엔 조심스럽게 먹었지만, 이내 “한국 국밥의 깊은 맛을 알겠다”며 두 그릇을 뚝딱.
이 집의 국밥은 조미료 맛 없이 순수하게 다슬기 육수로만 맛을 낸 정통 방식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접 담근 겉절이나 석박지까지 곁들여지면, 그야말로 시골밥상의 정석.
단골들에겐 해장용으로, 외지인들에겐 특별한 한 끼로 기억되는 집이다.
외국인도 감탄한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다슬기, 솔직히 외국인 입맛엔 낯선 재료인데…
오스틴이 두 그릇 먹고 감탄한 그 맛.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원조동해식당>은 40년 전통의 다슬기 국밥 전문점이다.
맑고 구수한 국물에 잘게 다진 다슬기 살이 가득 들어가 있고,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진한 육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뜨끈하게 속 풀리는 느낌, 해장으로도 최고다.
한 줄 리뷰
“현지인도 반한 다슬기국, 외국인도 두 그릇 먹고 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