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 구매 방법 사용처 조회 바로가기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의 매출을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알뜰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입니다.

전국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 구매 혜택40%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종류부터 구매 방법, 사용처 조회, 환급 혜택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종류와 특징

온누리상품권은 사용 편의성과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 지류형(종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종이 상품권으로 실물 보유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 카드형: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익숙한 결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모바일/디지털형: 앱으로 충전 후 QR코드나 바코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분실 위험이 낮고 할인·환급 이벤트가 주로 적용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상품권이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앱 하나로 충전과 결제, 사용처 조회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사용처와 지역 조회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규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통시장통통 웹사이트: 지역별·시장별 가맹점 검색 가능
  • 온누리상품권 앱: GPS 기반으로 주변 사용처 실시간 표시
  • 가맹점 스티커 확인: 전통시장, 골목 상점 출입문에 부착된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 스티커로 빠르게 식별 가능

대형마트·백화점·프랜차이즈 매장은 사용이 불가하며, 소규모 개인 가게나 전통시장 내 마트는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처와 구매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방식에 따라 접근성이 달라집니다.

은행 창구 구매 (지류형)

  • 취급 은행: 신한, 국민, 우리, 농협 등
  • 할인율: 5~10%
  • 구매 한도: 월 150만 원
  • 결제 방식: 현금 구매만 가능

모바일·디지털 구매

  • 구매 앱: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 또는 제로페이 계열 앱
  • 할인율: 최대 10%
  • 구매 한도: 월 200만 원
  • 결제 방식: 계좌이체, 간편 결제 가능
  • 장점: 즉시 충전, 실시간 잔액 확인, 다양한 이벤트 혜택 적용

카드 연동 방식

  • 앱의 내지갑 기능에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상품권 잔액을 우선 사용
  • 카드 자체 혜택(적립/할인)과 상품권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체감 가격이 더욱 낮아짐

특별재난지역 20% 환급 이벤트

2025년에는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환급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기간: 2025년 8월 24일 ~ 12월 31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 대상: 전국 49개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 환급 방식: 주 단위 합산 후 결제액의 일부를 환급, 앱 ‘선물하기’ 기능으로 지급
  • 지급 시점: 회차 종료 후 10일 내 지급, 수락 기한은 30일
  • 주의: 디지털 결제만 혜택 대상이며 지류 상품권은 환급 적용 제외

결제 방식 안내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결제를 중심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앱 QR 결제: 가맹점에서 금액 입력 후 앱 QR코드 제시 → 즉시 결제
  • 카드 연동 결제: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 잔액 자동 차감
  • 주의사항: 잔액 부족 시 결제가 실패하므로, 장보기 전 잔액 확인 습관 필요

온누리상품권 활용 팁 체크리스트

  • 전통시장통통과 앱으로 사용처 확인
  • 월 구매 한도: 디지털 200만 원, 지류 150만 원
  • 충전 취소: 7일 이내 가능
  • 상품권 유효기간: 5년
  • 환급 대상: 디지털 결제만 적용
  • 가족 명의 분산 구매로 월간 사용 한도를 늘릴 수 있음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할인쿠폰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비를 줄이는 실질적인 정책 수단입니다. 특히 디지털 상품권은 충전과 사용이 간단하며, 각종 이벤트와 환급 혜택이 집중돼 있어 실생활에서 체감 효과가 큽니다.

전통시장, 동네 상점은 물론 일부 온라인몰과 배달 앱에서도 활용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세요. 2025년에도 알뜰한 소비 습관으로 가계와 지역 상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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